대구 달성도 동서원 은행나무 * 입장료, 주차료 무료
오후 2시가 지나 도착했는데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은행나무를 즐기고 놀랐습니다. 사실 도동서원은 여행계획에 들어가지 않았는데 시간 여유가 있어 대구 달성의 볼거리를 검색한다.
왜 이렇게 멋지느냐 정신을 잃어 보았습니다. 단풍이 별로 들리지 않는 녹색 부분을 바라 보면, 은근하게 또 깨끗했습니다.
세월의 흐름으로 한없이 성장한 고귀한 은행나무는 몸을 이길 수 없기 때문에, 받침대의 일부가 나무를 지지해 주었습니다.
도동서원 은행나무는 수령 400년으로 높이 25m. 1982년 10월 29일 보호수로 지정되었습니다.
도동서원 은행나무, 김굉필 나무
도동서원의 은행나무는 한후당 1607년(조조 40년) 안동 부사장으로 재직 중일 때 김굉필 선생님의 외증수 이환 선생님의 고제인 한강정구 선생님이 도동서원 중건기념으로 식수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몸을 이길 수 없고, 옆에 누워 가지도 있습니다만, 조금 유감이군요. 그래도 400년 은행나무는 아름답고 잎이 매우 깨끗합니다.
도동서원의 은행나무는 울타리가 붙어 있어 밖에서만 감상할 수 없고, 보호하는 차원에서 매우 좋았습니다.
400년 은행나무 옆에 또 하나의 아주 좋은 은행나무가 있습니다. 인기는 조금 떨어져도 여기에서도 인증 샷 촬영되는 것이 매우 많았습니다만, 위에 계속 뻗은 모습이 매우 멋졌습니다.
도동서원에 오르고, 수월에서 바라본 은행나무는 매우 거대합니다. 주변에 많은 관광객이 감탄하고 감상을 하는 모습입니다.
대구 달성도 동서원
1605년(조상38) 지방유림의 공의에서 김굉필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고 위패를 모시고 1607년 도동(東東)으로 사액되어 1678년 정구를 더 배향했습니다.
스월에 오르면 안쪽에는 해설사의 해설을 듣는 단체객이 보였습니다. 은행나무를 보기 위해 오신 분들이 서원까지 관람하자 정말 많은 분들이 보였습니다.
중정당과 양측에 거인재와 거의 재가 있습니다. 1865년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도 철수되지 않은 47개 서원 중 하나로서 한국의 5대 서원으로 꼽힙니다.
성취도 동서원은 201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한국서원> 9곳 중 하나입니다. 중정당 도동서원의 현판은 1607년(선조)에 선조가 직접 쓰고 하사했다고 한다.
한옥의 우아한 매력과 우아한 멋이 더해져 매우 아름다운 도동서원은 전국 최초로 울타리가 보물로 지정된 곳입니다.
도동서원의 우측에는 동동유교문화관이 보이지만 새로 지어진 것 같습니다. 체험하는 장소나 숙박 용도로 사용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멋진 은행나무를 감상하고 다리를 돌려고 할 정도로 멋집니다.
대구 달성 측 여행시에는 도동서원에 들러 은행나무를 감상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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